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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휴가지별 ‘바캉스룩’ 제안
노스페이스, 휴가지별 ‘바캉스룩’ 제안
한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이 최근 전국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여름휴가지’를 설문한 결과 1위는 바다(33.8%), 2위는 호텔/풀빌라 등의 실내 휴양지(31.5%), 3위는 산과 계곡(21.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핑, 다이빙, 등산, 자전거 등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면서 체력 및 건강 증진에 힘쓰는 것이 올해 여름휴가 트렌드 중 하나로 조사됐다. 이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호캉스, 숲캉스 등 한층 다양해진 휴가 트렌드에 발맞춰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휴가지별 ‘바캉스룩’을 제안한다. 노스페이스가 추천하는 올여름 ‘바캉스룩’은 물놀이·캠핑·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함과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한편, 호캉스를 비롯한 시티 바캉스나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 여름휴가는 역시 바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물놀이 패션 바캉스에 빠질 수 없는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워터스포츠 아이템을 준비해보자. 바다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한 ‘에코 서프사이드 후드 집업’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신축성이 뛰어난 냉감 원단을 사용한 크롭 스타일의 후드 재킷이다. 워터스포츠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커버업(cover-up)으로 코디할 수 있다. ‘여성용 서프사이드 숏 레깅스’ 역시 터치감이 시원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활동적인 우리 아이들에겐 자외선과 물놀이 시 발생하는 마찰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긴팔티와 긴바지 구성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키즈 서머 다이브 래시가드 프린트’는 소매 부문의 레터링과 전판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집업 형태의 래시가드다. 신축성이 뛰어난 냉감 소재를 적용했고, UV 차단 기능을 갖췄다. 함께 코디하기 좋은 ‘키즈 서머 다이브 레깅스’는 수영 모자와 세트로 구성돼 있어 야외는 물론, 워터파크/풀빌라 등의 실내 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 여유 있는 바캉스를 위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더해줄 꾸안꾸 아이템 멀리 이동하지 않고 도심 호텔이나 사람이 붐비지 않는 풀빌라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아이템으로 바캉스룩을 완성해 보자. ‘필드 반팔 원피스’는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우븐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고, 칼라(Collar) 배색 포인트를 통해서 세련되고 편안한 시티룩을 연출하기 좋다. 여기에 리사이클링 우븐 냉감 소재가 적용돼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색상은 경쾌한 느낌의 그린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라이트 베이지 및 네이비 등 3종이다. 여유로운 루즈핏 디자인의 ‘선셋 크루즈 반팔 티셔츠’는 여름철 대표 소재 중 하나인 시어서커를 적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 몸판 전체에 하와이언 패턴, 페이즐리 패턴 등 화려한 프린트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함께 출시된 ‘선셋 크루즈 쇼츠’와 매칭해 셋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는 숲캉스에선 요즘 대세인 ‘고프코어룩’을 한적한 공간에서 자연을 만끽하거나 대세 액티비티인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숲캉스족은 노스페이스의 고기능성 ‘고프코어룩’ 아이템으로 특별한 휴가를 준비해 보자. ‘캠퍼 반팔 셔츠’는 아웃도어 무드를 살려주는 전면 입체 포켓 디자인이 적용돼 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고, 이너는 물론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리사이클링 우븐 냉감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캠퍼 반팔 셔츠’와 셋업으로 코디하기 좋은 ‘캠퍼 팬츠’와 ‘캠퍼 쇼츠’ 역시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대형 아웃 포켓을 통해 아웃도어 무드를 강조했다. 캠퍼 팬츠의 경우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와이드 팬츠와 조거 2가지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고, 아이보리 색상의 하의는 비침 방지를 위한 메시 안감을 추가로 사용하는 등 세심한 디테일까지 더했다. 영원아웃도어는 휴가 피크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휴가지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바캉스 웨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휴가지는 물론 일상생활에서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노스페이스의 바캉스 아이템과 함께 더 많은 분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노스페이스 홍보대행 KPR 김승필 대리 02-3406-217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아모레퍼시픽, 동물실험 중단 위한 국제활동 참여
아모레퍼시픽, 동물실험 중단 위한 국제활동 참여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에 가입했다. 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올해 2월 출범했다. 단체의 주요 목표는 △최신 과학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퍼스널 케어 제품 및 그 성분에 대한 평가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Animal free safety assessment)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비동물 안전성 평가 결과를 인정하도록 각국의 당국자를 설득해 규제 및 정책에 반영하며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중단해 제품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ICCS에는 현재까지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 PETA 등의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40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으로 가입했다. ICCS의 에린 힐(Erin Hill) CEO는 “아모레퍼시픽의 ICCS 합류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 전문성과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며 “ICCS는 화장품과 그 성분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 영역에서 매우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동물 복지 및 생명 윤리를 위해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왔다”며 “전 세계 유수의 기업 및 단체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동물실험 없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법 연구와 규정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ICCS의 큰 걸음에 아모레퍼시픽도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자체적인 동물실험을 중단했다. 2013년부터는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 선언에 따라 다른 국가나 타 법령에 따라 불가피하게 동물실험이 강제되는 경우 이외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일체의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에서 수여하는 ‘생명윤리 구현을 위한 학술 기여 우수 단체’로도 최초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동물실험을 대신해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할 동물실험 대체시험법을 연구개발하고 도입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1994년 인공 피부 제조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동물실험 대체시험법 관련 논문을 59편 발표했고, 15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동물실험대체시험법이 OECD 가이드라인으로 등재되는 데에도 기여한 바 있다. 언론연락처: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조용환 02-788-730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삼성전자 ‘제트리오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 ‘제트리오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가 고객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트리오(제Trio)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트리오 프로모션을 통해 △제트 AI △제트 봇 AI △제습기 가운데 행사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트 AI와 제트 봇 AI 구매 시에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도 추가 증정한다. 제품 구매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삼성스토어나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마루, 카펫, 매트 등 청소 환경을 알아서 감지해 최적의 흡입력을 구현하는 AI 기능으로 국내 최초 AI+ 인증을 받은 스틱형 무선 청소기다. 최대 280와트(W)의 흡입력과 청소 후 자동으로 먼지를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로 여름철 청소 고민을 말끔히 해결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우리 집 구조와 사물 종류는 물론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하는 ‘AI 자율주행’ 기능으로 집안 구석까지 똑똑하게 청소한다. 제트 싸이클론과 디지털 인버터 모터로 더 강력해진 흡입력과 UV LED가 적용돼 미세 먼지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특히 집을 오래 비우는 여름휴가 기간에는 제트 봇 AI에 장착된 카메라로 언제든 집안과 반려동물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일 뿐 아니라 일반 모드 대비 최대 20%의 소비전력을 절약해주는 ‘AI 절약 모드’로 온종일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 AI 절약모드 사용 시 소비전력 절약 · 제습기 AI 절약 - 내용: 압축기의 작동 속도와 설정 습도를 조절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 사용자가 사용한 설정 습도를 학습해 선호 습도를 계산하고, 계산된 선호 습도 +5%p 상향 운전 · 절약 모드 설정 시, 제습 시간이 약 50분 길어질 수 있음(8시간 운전, 동일 제습량 기준) · 스마트 모드 시 적용 - 시험 조건 : 27℃/24℃(건구온도/습구온도 ) - 설치 조건 : 42.97㎡(당사 주택환경 실험실 기준) - 시험 방법 : 스마트모드 내 AI 절약 모드 켜짐 여부에 따른 소비전력량 비교 - 시험 모델 : AY18CG7500G*D(자사 모델 기준) · 자사가 수립한 기준에 따라 국제시험·검사기관인 Intertek이 검수한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또 6리터 대용량 물통이 적용돼 물통을 자주 비울 필요 없어 간편하고, 스마트싱스 기반의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웰컴&어웨이 기능’과 ‘만수 알림’ 등 편의 기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덥고 습한 날씨로 고민이 많아지는 여름을 똑똑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름에 쓰면 더 좋은 제트리오를 통해 더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홍보대행 The SMC 그룹_더커뮤니케이션즈 조영현 프로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삼성전자, 8월 22일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삼성전자, 8월 22일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삼성전자는 8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DX 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신강근(Kang G. Shin)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한준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해는 기술 세션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와 사업부의 협력 활동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도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해킹 체험존(Hacker’s Playground)이 마련되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본 행사 3일 전인 8월 19일에 온라인으로 사전 진행될 예정이다.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12시간 동안 제공된다.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은 “고객의 제품과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다양한 노력과 함께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 커뮤니티와의 기술 교류와 협력도 더욱 견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지영원 02-2255-854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노상현 사진작가, 7월 BGN갤러리 기획전 ‘Imagine of music’ 전시회 참여
노상현 사진작가, 7월 BGN갤러리 기획전 ‘Imagine of music’ 전시회 참여
업노멀 대표인 노상현 사진작가가 남무성 재즈평론가, 안종우 현대미술가와 함께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BGN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매진 오브 뮤직(Imagine of music·음악을 보는 세 개의 관점)’ 전시회에 참여한다. 음악이란 눈에 보이지 않은 예능이다. 미술품처럼 손으로 만질 수도 없고, 영화처럼 영상으로 남겨지지 않는다. 그러나 그 어떤 예능보다 인간의 내면 깊숙이 들어와 감동을 준다. 음악의 이미지란 우리들 각자의 기억 속에 특정할 수 없는 형체로 남는다. 그러나 모든 감각을 통해 관찰된다. 따뜻하거나 차갑거나 보랏빛이거나 회색빛이거나 달거나 쓴 음악들. 작가 입장에서라면 어떤 상상일지라도 허용하는 가장 창의적인 세계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재즈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보 재즈라이프’의 미술감독을 비롯해 여러 작품집, 전시회를 선보인 바 있고 음악적 감각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잘라내는 작가다. 즉흥성, 찰나의 긴장감, 리듬의 변주(Variation) 등 재즈 음악의 이디엄을 응용한 그의 화면들은 특히 같은 공간, 평범한 일상에서도 사람들은 저마다의 관점으로 시간을 인식한다는 점에 착안한 전시 작품 ‘망상’ 시리즈로 유명하다. 현상에 관한 자유로운 해석은 재즈의 즉흥성과 맞닿아 있고, 추상화를 보는 듯 종종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보게 한다. 전시된 작품 속 작가의 재즈에 대한 사유는 대립과 공존이라는 중도 사상을 고스란히 작품에 녹여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끊임없이 묻고, 물음을 통해서 깨닫게 하는 철학이 사진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즉 사유를 통해서 이치를 깨닫게 하는 멘토로서 역할이다. 노상현 작가는 “재즈는 나에게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선사한다. 재즈는 나를 자유롭게 하고, 나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음악을 통해 각자의 독특한 시각을 표현하는 작가 세 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 오프닝 축하 공연은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상을 수상한 마리아킴 재즈트리오가 출연한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3년 국민대 석사 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개인전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은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업노멀 소개 업노멀은 예술 사진작가 노상현의 스튜디오다. 언론연락처: 업노멀 노상현 대표 02-987-286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대웅바이오, 항생제 사업 전략적 투자 단행… 1000억 사업으로 키운다
대웅바이오, 항생제 사업 전략적 투자 단행… 1000억 사업으로 키운다
대웅제약과 함께 대웅그룹을 견인하고 있는 대웅바이오는 항생제 사업을 1000억원 규모로 키우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최근 500억원을 투입해 ‘세파로스포린(세파)’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성남의 세파 항생제 공장은 시설 낙후 등의 사유로 2024년까지만 가동한다. 이어 건설 중인 신공장을 통해 항생제 사업을 지속 및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파 계열의 항생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낮은 약가 등으로 시장성이 떨어지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항생제 사업 철수를 고민하는 제약사가 많아지면서 수급난이 심각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최근 항생제 등의 의약품 공급부족 문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대웅바이오는 전략적·공익적 차원에서 500억원을 투입해 항생제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먼저 신공장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키워 사업의 규모적 성장에 집중한다. 신공장 생산 규모를 기존 공장대비 2배로 늘리면서 최신 설비와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으로 품질을 관리해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웅바이오는 국내 항생제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돕는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대웅바이오는 안정적으로 항생제를 공급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CMO(위탁생산) 운영을 확대시켜 국내 세파 항생제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웅바이오는 늘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생제 부족으로 인한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해 수익모델을 다각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대웅바이오는 녹록지 않은 투자·시장 환경에서도 위기를 기회를 바꾸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를 결정한 것이고 1000억 규모로 사업을 키우겠다”며 “항생제 신공장 건설이 완료되는 대로 생산 라인을 가동해 공백 없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 대웅제약과 함께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언론연락처: 대웅제약 홍보실 변웅준 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차봇, 안전한 운전생활을 위한 ‘차봇 오브제 소화기’ 론칭
차봇, 안전한 운전생활을 위한 ‘차봇 오브제 소화기’ 론칭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봇이 자동차 화재 위험을 대비할 차량용 소화기를 선보인다. 모빌리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한 운전 생활을 위한 자체 브랜드(PB) ‘차봇 오브제 차량용 소화기’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봇 ‘오브제(objet)’는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에서 서비스하는 운전자 라이프 스타일 숍 ‘차봇마켓’의 첫 번째 자체 브랜드다. ‘제2의 생활 공간’으로 여겨지는 자동차 안에서 차량용 소품의 의미를 재해석해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새로운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차봇 오브제 차량용 소화기는 편의성, 기능성, 심미성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플라스틱 노즐이 아닌 견고한 금속 소재의 방사 성능을 높인 고성능 노즐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총 중량 1.9㎏(분말 ABC 1㎏)의 가벼운 무게와 논슬립 타입의 손잡이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2중 안전캡 장치로 안정성을 높이고, 긴 분사 거리로 위험 발생 시 안전거리 확보에도 뛰어나다. 특히 사용자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텀 디자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만의 공간으로서 자동차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3040세대의 운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것이다. 오브제 소화기는 유광 민트/핑크, 무광 베이지/카키 등 9가지 컬러와 펑키한 느낌의 ‘슈팅스타’, 사랑스러운 ‘플라워가든’, 상쾌한 감성의 ‘써머서핑’, 개성 넘치는 ‘러브워’로 구성된 커스텀 스티커 4종으로 다양한 옵션을 조합한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부착용 가죽 거치대를 활용하면 어느 곳이든 간편하게 소화기를 설치할 수 있다. 모던한 셰이프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인테리어에나 잘 어우러져 차량 외 가정용 소화기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차봇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가 대비 약 20% 가벼운 가격으로 신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리뷰 이벤트 등을 통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차봇 앱에 연동된 ‘차봇마켓’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차봇 커머스셀 권용국 팀장은 “2024년 12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 이상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단순 필수 차량용 소품으로써 소화기가 아닌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함은 물론 운전자 생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봇이 수집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차봇마켓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봇 모빌리티 소개 차봇 모빌리티는 ‘운전자가 어제보다 더 나은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미션과 함께 2016년 모빌리티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모빌리티의 혁신을 모든 운전자가 누릴 수 있어야 하기에 차봇은 운전자 초밀착 라이프 스타일 슈퍼앱으로서 운전자의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 간다.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모빌리티 ‘보험/금융BIZ’, ‘오프라인 인프라BIZ’, ‘통합 플랫폼BIZ’ 3부문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차량 구매부터 판매까지 완결형 디지털 오토 리테일(Digital Auto Retail)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나가고 있다. 언론연락처: 차봇모빌리티 PR 커뮤니케이션 이성미 매니저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비즈플레이, OCI정보통신과 신규 시장 개척 위한 MOU 체결
비즈플레이, OCI정보통신과 신규 시장 개척 위한 MOU 체결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경영혁신 솔루션 제공 기업 OCI정보통신(대표 김광호)과 경비지출관리 및 ERP 시장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OCI정보통신 김광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각 사의 대표 솔루션에 대한 공동 영업을 추진하고, 전략적 마케팅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다. 김광호 OCI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플레이와 상호 협력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ERP 분야 선도기업 OCI정보통신과의 제휴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및 고객 접점 확대 등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경비지출관리 및 ERP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체 경비지출관리 업무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PC/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다.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RPA)를 통해 기존 기업의 비생산적이던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다. 현재 △우리은행 △신세계아이앤씨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2800여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3만여 중소기업이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OCI정보통신은 경영혁신 솔루션 OnERP를 통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니즈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 운영,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소개 비즈플레이는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 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이는 독자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6년 9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법인 카드는 물론 개인 및 해외 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관리를 구현하고,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00대 기업의 75%, 국내 약 1000개 대기업만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10년 뒤 대한민국 75% 기업에서 종이 영수증이 사라질 것을 확신하는 비즈플레이는 그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비즈플레이 홍보대행 웹케시그룹 김도열 이사 02-3779-0611 이남호 파트장 02-3779-905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삼성전자, 98형 Neo QLED 8K 국내 출시
삼성전자, 98형 Neo QLED 8K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98형 Neo QLED 8K(QNC990) 신모델을 13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모델 출시로 삼성전자 98형 TV 라인업은 Neo QLED 8K·Neo QLED·QLED로 다양해져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Pro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Infinite One Design) 등 혁신 기술을 집약해 초대형·프리미엄 경험에 걸맞은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 Pro’는 퀀텀 미니 LED를 1만6384단계(14비트)로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뛰어난 디테일을 구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의 64개 뉴럴 네트워크가 화질을 8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해 콘텐츠 자체 화질과 상관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20W(와트)의 6.4.4 채널을 탑재한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로 초대형·초고화질 스크린에 걸맞은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화면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소재를 사용한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이 적용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아름답지만,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간결한 외관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98형 Neo QLED 8K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98형 전 모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98형 Neo QLED 8K(QNC990) 모델 구매 시 2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The Frame)과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제공한다. 2021년 출시한 98형 Neo QLED(98QNA90) 모델은 100만 삼성전자 멥버십 포인트에 HW-Q930C 사운드바 패키지와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올해 출시한 98형 QLED(98QC80) 모델은 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HW-Q93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증정한다. *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는 더 프리스타일, 포터블 배터리, 캐리어, 스킨/크래들 구성임 QNC990의 출고가는 4990만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삼성의 혁신 기술들이 집약된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초대형·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이상우 02-2255-854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아시아 출판사, 진하리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이웃들’ 출간
아시아 출판사, 진하리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이웃들’ 출간
아시아 출판사가 진하리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이웃들’을 출간했다.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된 이번 소설집에서는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써 내려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심훈문학상 심사 당시 ‘중산층의 복잡한 세태와 심리를 끌어내는 관점과 주제의식이 새롭다’는 평을 받았다. 해설을 쓴 허희 평론가는 “스노비즘이 장악한 현실의 양상을 투시도처럼 재현하는 것으로 단편소설의 역할을 완수했다”고 평했다. ‘이웃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친밀함을 연기하고, 위로하는 척하면서 슬며시 배신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초상이기도 하다. 타인의 행운과 성공 앞에서 자신의 불운을 들춰내 견주고 마는 인간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그들의 속물성을 끄집어내 폭로한 뒤에 자기반성으로 이어진다거나 갈등이 해소되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진실과 거짓말의 무게를 감당하며 계속 살아가야 하는 날들이 이어질 뿐이다. ‘이웃들’에 수록된 작품들 속 인물들의 대사나 그들의 행동을 묘사하는 순간들은 무척 간명하다. 얼핏 보면 단순한 말들, 그저 습관적으로 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들의 이면에 인물들이 감추고 싶어 하는 진실들이 숨겨져 있다. 그것을 발견할 때에는 어딘가 서늘한 기분이 든다. 그 서늘함은 다시 질문이 돼 독자에게 돌아온다. 우리는 타인에게 어떤 이웃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손홍규 소설가는 추천사를 통해 “첫 소설집이 이토록 무시무시해도 되는 건가. 아마도 독자는 낯선 이 작가의 이름을 결코 잊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아시아 출판사 소개 아시아 출판사는 아시아 각국의 문학과 예술 저변에 깔린 아시아적 가치와 문화적 저력을 발견해내고, 이를 높은 수준에서 함께 해석·공유해 21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담론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시아는 단순히 공간으로서 특정 지역을 의미하지 않으며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하고, 교류를 통해 이해하는 소통을 지향한다. 아시아는 아시아의 창조적 상상력이 자유롭게 출입하는 정신적인 자유무역지대로서 각 대지의 문학적 실체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일에 힘을 쏟을 것이다. 문화적 상상력의 원시림이며 폭발적인 활력을 지닌 아시아의 공기(公器)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언론연락처: 아시아 편집부 김지연 031-944-505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