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스파클 마이 바클(SparkleMyBarkle)’ 캐릭터가 런칭된다.

스파클 마이 바클(이하 바클)은 볼링핀의 몸으로 태어난 귀여운 강아지다.

평소에는 볼링핀 아르바이트를 하고 주말이 되면 명품옷을 입어보는 것을 취미로 하던 중 한 스타일리스트에 의해 픽업되어 셀럽 피팅 모델이 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캐릭터를 기획한 전우진(Caleb Jun, 디모에드 대표) 디자이너는 이 시대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바클처럼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코엑스 전시회은 바클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과 바클이 셀럽으로 활동하며 입었던 명품 스타일링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스파클마이바클 캐릭터를 적용한 다양한 굿즈가 현장판매된다.

또한 전시회 참여자들에게는 바클 온라인 숍에서 판매하는 굿즈에 대해 할인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